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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노인권익옹호연대 부산시당 창당

 
고령화시대, 원로 정치세력의 역할 필요성
 

고령화시대를 이끌어갈 노인 정당을 표방하는 ‘노인권익옹호연대’(가칭)가 지난달 23일 부산일보사 10층에서 부산광역시당 창당대회를 가졌다. 노인권익 옹호 연대는 서울 등 전국 시당과 보조를 맞춰 내년 양대 선거에서 노인권익 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부산광역시당 의장으로 정봉화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이사장이 선출되었다.
 
정봉화 의장은 “효사상의 전통적 가치관을 회복하여 한국적 복지와 건전한
사회질서를 확립하고 윤리, 인성교육을 통한 미래한국의 인재양성 정책실행에 앞장 설 것”이라며,
 
이어 “고령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 주체로서 지혜와 경륜이 녹아 있는 철학이 담긴 정책으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 참여하여 국익과 민생에 반하는 갈등과 반목을 조정하는 원로 정치세력의 역할을 담당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권익연대 부산광역시당은 창당대회에 이어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시당 등록을 마친 상태다.
 
 
유정은 기자
[2011년 10월 7일 24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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