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3월 19일

핫플레이스

“새롭게 변신한 옛 부산진역사에서 문화생활 즐겨요~”

부산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서린 옛 부산진역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과거 한 시절엔 부산을 대표하는 역(驛)이었지만, 시대의 변화로 2005년 문을 닫은 이후 무려 17년간이나 방치돼 있던 …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가는 홍차전문 티하우스

최근들어 부산에도 홍차전문 티하우스가 곳곳에 들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부산 연제구 연수로 110 연산경동 메르빌 상가 1층에 위치한 ‘티포유’는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부산 대표 핫플레이스로 새…

시간정해 구워나오는 “소금빵” 인기

핫플레이스 '칠암사계' 오션뷰가 아름다운 곳하면 부산 기장군 해변일대 지역을 빼놓을 수 없지만 그 중에서도 일광해수욕장인근 칠암 바다초입 등대 세 개가 나란히 자리를 잡은 칠암사계 오션뷰를 빼놓을 수…

오시리아에 가면 늘 대보름달이 뜬다

위드 코로나시대 요즘 부산이 핫하다. SNS세대들이 숨겨진 명소들을 발굴, 인스타에 소개하면서 핫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국내 여행이 상대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명소의 재발견이다. …

“작고 사소한 것만 바꿔도 환경오염 줄어요”

비대면 시대에 ‘배달’이라는 편리함을 누리다 보니,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위해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 북구 덕천동에 위치한 ‘천연제작소’에 가면 환경을 …

멋스러운 브런치에 혼밥도 즐거운 카페

낮에도 밤에도 여럿이 모일 수 없는 요즘, 공간의 분위기가 좋고 음식이 맛있으면 혼밥도 즐겁다. 북구 덕천역 9번 출구 근처 골목에 리 잡은 ‘달보드레’는 한 번 가보고 나면 또 가고 싶어진다는 입소문에 바로 수…

“부산 대표상품 쇼핑은 동백상회로 오세요”

부산지역 생산품이라니 더 정이 가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백상회가 꾸준히 고객을 끌고 있다.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 105호 위치한 ‘동백상회’는 ‘부산우수제품쇼핑매장’으로, …

무르익은 해리단길…추억, 맛, 감성 다 품은 카페

해운대 명소로 자리잡은 해리단길 ‘해리단길’ 카페거리가 몇 년의 시간을 거쳐 제대로 무르익었다.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사 앞쪽으로는 초고층 건물들이 죽죽 솟아 위용을 자랑하지만, 잡목들이 우거진 역사 뒤편 해리단길…

도심속 힐링 문화공간, ‘아티컬’

한 때 동네 온 가족 식솔들을 먹여 살렸던 240여 평 넘짓 지하공장, 쾌쾌한 냄새와 거미줄만 남긴 채 멈쳐버린 기계와 미싱 따위를 걷어낸 자리에 문화의 꽃이 새록새록 움 트고 있다. 아티컬(대표 강휘종)이…

자연의 품에서 새로운 꿈 꾸는 40년 헌책 맛집

...나지막한 산들을 테두리 삼은 소박한 섬진강이 눈앞에서 흐른다. 창가에는 이름 모를 새들이 수시로 날아드는데, 햇살마저 따사로이 등을 어루만진다. 여기에 평온한 클래식 음악과 그윽한 커피 향까지 더하면 마음도 가…

북카페·공유부엌 갖춘 동네사랑방

북카페, 공유부엌, 밴드연습실까지 갖춘 주민 생활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장전 생활문화센터’. 접근성도 좋은 이곳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

“비대면 시대엔 카페도 나 혼자 즐겨요”

테이블 간의 거리를 완전히 띄운 심플한 인테리어, 작은 공간에 흐르는 잔잔한 음악, 적당한 온도...요즘 대세인 무인카페 ‘유니벅스’ 율리점에 들어섰을 때의 첫인상이다. 주문을 위해 줄을 서야하고 테…

갈맷길 안전하고 즐겁게…부산시 ‘갈맷길 여행자 수첩’ 제작

갈맷길 여행자 수첩 도안(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갈맷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수첩이 통합된 ‘갈맷길 여행자 수첩(Tourist Passport)’을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 문화유산 품은 ‘부산 굿즈’ 출시

문화상품 시제품(자료제공=부산시) 부산의 문화유산을 품은 ‘부산 굿즈(goods)’가 출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 문화유산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문화유산 기반 문화상품 …

“찬바람 불 땐 동네 카페에서 생강라떼 한잔 어떠세요?”

도심의 거리마다 크고 작은 카페들이 넘쳐 나지만 가까운 동네에 언제든갈 수 있는 나만의 카페가 있다면 왠지 마음이 든든하다. 게다가 친근한 카페주인장의 취향과 솜씨가 담긴 차와 디저트의 맛까지 뛰어나다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