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3월 19일

기고

육아는 육‘아’

아이를 키울 때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빠가 하지 말랬지”말고 자주 말하는 한 글자짜리 단어가 있습니다. ‘아’ 보통, 아이는 배우는 입장이고 어른은 가르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아이와 함께 지…

갑진년 새해 새 아침, 9988234 기원을!

세월은 참으로 빠르다. 유수(流水)와 같다는 옛말이 틀린 것 같지를 않아 나이가 들면서 더 빠름을 느끼며, 가는 세월이 너무 아쉽다는 안타까움에서 돌아보니 남은 세월이 얼마 남지를 않았다. 성경은 말하기를 인…

진정한 ‘함께 육아’란 무엇일까?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예전에 비해 많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육아의 전선에서 엄마의 위상에 발맞추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우리 아빠들이 이렇게 노력하고 있음에도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게 느껴지는 이…

양성평등은 신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다

인간이 태어남은 조물주의 사랑의 법칙에 의하여 이 땅에 나와서 남성과 여성이라는 아주 오묘한 구별로 한평생을 살다가 죽어간다. 그런데 참으로 기이한 것은 양성의 비율이 거의 반반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자연 논리에…

골프, 쓸쓸함과 충만함의 희비쌍곡선

봄에 파릇한 잔디가 올라올 때, ‘아, 다시 푸른 잔디를 밟으며 공을 치는 시즌이 활짝 열렸구나!’하고 환호성을 지르던 때가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잔디는 누래지고 골프장 페어웨이 주변에 서 있는 나무들도 낙엽…

인구감소 국면 전환은 “함께 육아”로

벌써 십여 년 전부터 많은 저출산 대책들이 나왔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합계 출산율은 0.84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었고 지속 감소하여 2022년에는 0.…

한의과대 정원 동시에 고려해 의료공백 해결해야

정부는 대한민국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의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여 공공의료, 필수의료, 일차 의료에 의사 수 부족과 지방 의료 붕괴 부분에 적극 활용하여 국민 건강과 복지에 충실해야 합니다. 또한…

이 땅에 어른들은 어디로 갔나요?

가을바람이 아침저녁으로 창가로 밀려오니 이제 좀 살 것 같다. 기후 온난화 이유로 금년 여름은 한반도가 적도의 남반부 못지않게 30도 이상의 작렬한 햇볕에 우리의 심신은 지치고 수시로 쏟아지는 장마 날씨의 불쾌지…

골프에 대한 편견

어떤 문화나 스포츠나 무엇인가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우리나라 스타일로 확 변하는데, 그 중에서도 골프라는 운동이 제일 많이 우리나라 스타일로,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으로 변하고 발전한 것…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할까

인구보건복지협회부산지회 부산100인의아빠단 김철호 지인들과 같이 식사를 하다보면 이야기의 단골 주제가 출산률과 육아이다. 이제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걱정하고 있는 주제가 아닐까 …

한국전 참전 UN군 후손은 한국의 최고의 국제적 인적자원이다.

6·25전쟁 발발 73년이 되었다. 남한은 탱크 1대 없이 맨몸으로 싸웠다. 부산 대연동에는 세계유일의 UN평화공원이 있다. UN은 1950년 6월 27일 22개국의 한국전 참전을 결정했다. 전투병파견국 16…

노인 장기요양보험 15년을 돌아본다

우리나라 노인정책의 일환으로 탄생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설립 된지 15주년을 맞고 있다.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기적절하게 잘 정…

또 하나의 기적의 사례

지금 우리나라의 골프는 가히 절정기에 들어섰다고 해도 그리 지나친 말은 아니다. 20년 가까이 세계정상권에 군림하고 있는 여자골프는 물론, 정상까지 요원하게만 느껴졌던 남자골프도 언제나 정상을 넘볼 수 있는 자리…

프로골퍼 유망주들이 무대에서 사라진 이유

프로골퍼로 대성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왜 주니어 시절 그렇게도 탁월한 기량과 신체적, 정신적인 무장도 잘 되어 있었으며, 무엇보다 주변의 아낌없는 지원까지 거의 …

가정의 달 행복한 단상(斷想)

5월은 푸르구나 어린이 세상.. 그 옛날 국민학교 시절에 학교 운동장에서 봄이 찾아오면 친구들과 손잡고 부르던 동요가 들리는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21일 부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