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1년 12월 05일

사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69차 수요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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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은 29일 수요일 낮 12, 초량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즉각적인 공식 사과를 촉구와 한일 일본군 위안부합의 무효를 외치는 제69차 수요시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924일 또 한 분의 일본군위안부피해자께서 별세하셨다면서 일본이 저지른 참혹한 전쟁범죄를 단죄하고 일본의 진정한 사죄를 받아내는 것만이 돌아가신 피해자들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는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이미 유엔의 인권이사회 보고서와 미국 하원, 유럽연합을 비롯한 각국의 결의안을 통해 명백한 전쟁범죄로 공인된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일말의 반성 없이 억지와 꼼수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98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일제강점기 위안부 및 징용에 관한 기술과 관련해 교과서 업체 5곳이 제출한 종군위안부강제연행표현의 삭제·변경 등 수정 신청을 인했다면서 “30년 전인 1993년 일본은 공식 문서인 고노 담화에서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일본군이 일본군위안부모집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음을 인정했었지만 이를 스스로 뒤집으며 또다시 역사 왜곡을 일삼고 있는 일본의 치졸한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뿐만 아니라 강제징용과 관련해서도 바로 어제 우리 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인 미쯔비시중공업에게 국내 자산을 매각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미쯔비시는 즉시 항고하겠다고 밝히며 만약 매각이 강행되면,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둥 적반하장 격으로 우리를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본군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 일본이 아무리 전쟁범죄를 부정하고 역사를 왜곡한다고 해도 결코 역사의 진실을 가릴 순 없다면면서, “우리 여성들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존엄과 역사정의가 바로 세워지는 날까지 멈춤 없이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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