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1년 04월 13일

사회

부산시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 출범

한부모가족의 양육비이행 지원을 위한 상담과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부산광역시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이 출범한다.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은 한부모가족의 양육환경 개선과 보편적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육비이행상담 한부모가족 종합정보제공 면접교섭 서비스 한부모가족 생활코디네이터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시 한부모가족은 2019년 기준, 15만 가구로 전체 가구(138만 가구)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평균 7.3%보다 높은 수준이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실시한 2018년 부산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부산시 한부모가족이 전 배우자로부터 자녀 양육비를 지급 받은 적이 없다는 응답이 78.6%로 높게 나타났다.

작년 9월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부산시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 설치와 역할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였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내 위치한 부산시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은 면접교섭실을 마련하여 비양육부·모와 자녀의 만남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 협력기관에서 찾아가는 상담도 추진한다. 동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하구건강가정지원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매주 수~금요일 방문하여 지역 한부모가족을 만날 계획이다.

주국희 단장은 부산시 한부모가족의 양육비이행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한부모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부모가족지원 상담 및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부산광역시 한부모가족지원사업단(051-330-3456~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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