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6일

라이프

바다같은 인생이 그립다

 
 
이것이 여성 상위 시대인가
여성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그것도 아닐 것이다
그럼 무엇일까?
펜을 들었으나 가슴만 답답하고
손에 힘이 다 빠진다
오늘도 외진 골목에서 여성 살인?
어느 공중화장실서 여성 살해
어느 외딴섬 여교사의
학부모가 낀 윤간 사건
거짓말 같은 이 사건들
 
손에 펜을 들었으나 가슴만 답답하고
손가락에 힘이 빠져 글씨가 넘어진다
여성이 여성을 사랑하자고 외치고 싶다
우리 여성이 일 잘하고 능력을 가졌다고
질투하지 말고
남성들이여!
바다처럼 넓은 가슴 가진
인류를 포용할 수 있는 남자로
승화된 삶을 가질 수 있었으면....
바다같은 인생이 그립다
 
 
정봉화/전 부산 시의원
학교법인 선화학원 이사장
 
[2016624일 제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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