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교육연구소는 ‘2015년 수수담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울산·경남의 각계 전문가를 초대해 좋은 얘기를 함께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소 나눔방에서 열린다.
우선 첫 번째 강의는 26일(수) 영산대학교 게임영화학부교수이자 영화평론가인 주유신의 <‘영화의 바다에서 숭어를 건지다-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의 세계’>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이어 9월 23일(수)에는 박상현 국제신문 논설위원의 <인성을 점수로 매길 수 있나요?>로 강의가 진행된다.
10월에는 14일(수)과 28일(수) 2회에 걸쳐 강의가 열리며 김대현 부산대학교 사범대학교수의 <학교에서의 배움의 의미와 자세>와 장희창 동의대학교 독문학과교수의 <춘향이는 그래도 운이 좋았다-세상 속으로 걸어가는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에는 청화학술원 원장이자 역술인으로 활동 중인 박청화 원장의 <춘하추동 인생-변화의 원리와 인생> 강의가 11일(수)에 펼쳐질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 051-556-6785
[2015년 8월 26일 제67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