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6일

핫플레이스

수제맥주 전문 펍 ‘밀:당브로이’

14-3 트렌드-수제맥주 전문점 밀당브로이.JPG
 

부산 북구는 밀로 만든 ‘구포국수’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제맥주 전문펍 ‘밀:당브로이’를 2월 5일 구포만세거리 오픈했다.

구는 수제맥주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지난해 구포역세권 일원 토지를 매입해 ‘밀:당브로이’를 건립하였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수제맥주업체인 갈매기브루잉을 위탁업체로 선정한 후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오는 5일 개점하게 되었다.

‘밀:당브로이’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부산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북구는 오는 5월 ‘낙동강구포나루축제’에서 1∼2종의 구포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을 담은 수제맥주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밀:당브로이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구포맥주 및 굿즈를 개발하고 양조장도 구축하여 구포맥주 브랜드를 북구의 관광전략 콘텐츠화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북구를 수제맥주의 메카이자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혜진 기자

[2020224일 제12114]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