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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이어갈 부산대표 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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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음식점 4개 업체, 도소매업 2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의 ‘백년가게’는 모두 29곳으로 늘어났다.

백 년 가 게 는 중 소 벤 처 기 업 부 가 2018년 6월부터 선정하기 시작 했으며,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소기업·소상공인)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부산에서 새로 선정된 ‘백년가게’는 남일꼼장어를 비롯해 해운대구 ‘가마솥국밥’, 해운대구 ‘원조석대추어탕’, 영도구 ‘함흥보쌈’ 등 음식점 4곳이다. 인쇄재료를 취급하는 부산진구 ‘이화인재상사’와 방수전문업체인 동구 ‘신진방수백화점’도 새로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민간O2O플랫폼·한국관광공사 웹페이지 등록, 방송 송출 등을 통한 홍보와 컨설팅·교육·정책자금 우대·네트워크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시장에 대한 진출 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업체는 오는 3월부터 전국의 소상공인지원센터(62개)에 수시로 신청 또는 추천이 가능하며, 서류 평가, 현장평가, 지방 중기청별 선정위원회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김유혜민 기자

[2020124일 제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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