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19일

전시/미술

안창수 화백 중국교류전서 문화공로상 수상

문화(전시) 안창수 화백.JPG
 
설파 안창수 화백이 지난 달 19일 중국 국제서법국화가협회가 주최한 9회 중국북경국제서화교류전에서 매화와 목련을 그린 작품 영춘으로 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달 19일 중국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중외명인예술원(中外名人藝術院)에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작품 전시는 26일까지 마련됐다.

은퇴 후 고향인 양산에서 동양화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안 화백은 10여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중국중화배서화대전 금상,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 등 각종 대회에서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에는 양산시 초청 쌍백류아트홀 용과 호랑이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초청 연꽃전1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이 공로로 지난해에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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