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6일

경제

부산토종기업 큐티티 바르셀로나MWC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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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현지시간)부터 28,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대전 MWC2019에서 부산지역 벤처기업인 큐티티가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부산 토종 벤처기업인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지난 25(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9”에서 모바일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구강검진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큐티티의 인공지능기반 모바일 구강검진 솔루션은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진행한 디지털 문진과 환부 촬영 사진을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충치) 질병의 정도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하고 병원방문여부를 권유하여 질병이 악화되기 전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구강 자가검진, 구강건강보고서, 치아우식유발지수, 식습관관리, 주변 치과 찾기, 치과예약 및 실시간 상담 등 고객 편의에 초점을 두면서 구강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치의학 분야 모바일 서비스는 현재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유망분야로 부산 토종기업이 세계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다.  

큐티티 고태연 대표이사는 이번 MWC2019에 참가하여 세계 최초로 서비스 되는 자사의 시스템을 소개하고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미 크로아티아, 스페인, 오만, 헝가리, 불가리아 등 10여개 국가에서 해당 서비스 제휴에 대한 러브콜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큐티티는 현재 부울경 최대 치과 종합병원인 부산대학교치과병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을 예정하고 있다.  

큐티티의 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구강검진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시도 되는 것이며 3월 베타서비스를 거쳐 5월 정식 서비스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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