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5월 06일

기고

국민연금은 반드시 지급된다

유난히 뜨거웠던 올여름 날씨만큼이나 국민연금 제도개선을 둘러싼 논의가 인터넷과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민연금제도 발전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최근 발표된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결과 국민연금 기금이…

4차 산업혁명과 新노인상(像)

작금의 우리사회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다. 시대가 어떻게나 빨리 달리고 있는지 어지러울 지경이다. 이름 자체도 생소한 긴 영어는 물론 입구부터 8문자 이상의 긴 비밀 번호를 눌려야 하니, …

카자흐스탄 우스토베의 고려인을 기억하자

지난 8월초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을 다녀왔다. 카자흐스탄은 한반도의 12배 면적, 인구는 천8백만, 광대한 국토면적에 적은 인구가 살다보니 수시간을 달려도 인적은 드물고 구릉지대의 스텝 또는 사막지대이다. …

민간 한일우호 교류를 활성화하자

지난 7월 9일 후쿠오카현 일한친선협회에서 개최한 한일 우호교류 행사에 (사)부산한일친선협회(이하 부산협회) 부회장자격으로 다녀왔다. 부산에서는 이종균명예회장 등 3명이 참석하고 경남도에서도 회장단 3명이 참석했…

황사를 줄이려면 사막녹화에 부산시민도 나서야

중국에서 발생하는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생활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4월 들어서는 미세먼지와 함 께 황사까지 날아와 우리 국민들은 큰 고 통을 느끼고 있다. 황사를 막기 위해서는…

부산 그린닥터스 북한구세요양원 복원프로젝트 추진

캐나다 토론토의대를 졸업한 의료선교 사 셔우드 홀 박사가 황해도 해주에 우리 나라 최초의 결핵 전문 치료소인 ‘구세요 양원’을 개원한다. 지금부터 90년 전인 1928년의 일이다. 서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

뉴딜, 소득주도 성장에 문제가 있다

미국 제 32대 대통령 루스벨트는 1929년부터 밀어닥친 대공황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공공사업을 벌여, 일자리를 창출하여 실업자를 일하게 만들고, 다시 소비 등 수요를 일으켜 경제를 회생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1단계 개편 시행

지난해 3월, 현재의 불공정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편하는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다음달 1일부터 1단계 개편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개편안의 핵심은 저소득층의 부담은 줄이고 고소득층은 능력에 맞…

보수와 진보의 정치

지난 6.13 선거투표장에서 70중반의 할머니가 투표하고 난 후 투표 잘못했다고 선거관리인들에게 다시 투표하게 해달라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70대이상 대부분의 노인들은 보수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요즈음 부모에 대한 효심은 각 기 살아가는경제 수준, 전통적인 가풍에 의한 섬김, 더 나아가 종교적 의미까지 포함하면 각양각색으로 효(孝)를 생각나게 하는 단면을 볼 수 있다. …

청렴한 세상을 기다리며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최근 2017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Index)를 발표하였다…

자랑스러운 대통령 선례 남겨줬으면...

며칠 전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국고손실, 직권남용 등의 협의에 대한 언론을 보면서 사실이 아니기를 바랐다. 그러나 지난 3월 22일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으로서 4번째 구속 수감되었다…

“미투운동”이 바꾸는 세상을 기대한다.

2017년 10월 미국의 영화감독하비 와인 스타인의 성폭력 및 성추행 행위를 비난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에서 시작된 미투운동이, 이제 한국사회 전반을 바꾸는 사회운동으로 전개되어 모든 사회 각 분야까지 …

“조선통신사의 명칭은 대마도 번주가 위조한 명칭” 위조한 문서, 위조한 도장 발견 눈길

임진왜란이 끝나고 일본은 세끼가하라 싸움에서 승리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막부를 세우고 대마도 번주 소 요시도시(宗義智)에게 명령하기를 조선국왕도 축하하도록 지시했다. 명령을 받은 대마도 번주는…

사업주 부담은 줄이고, 근로자는 연금 혜택을 늘리고

작년 최저임금 위원회는 2018년 최저임금을 2017년보다 16.4% 인상한 7,53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법이 제정된 이래 최고의 인상률이다.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다보니 가뜩이나 어려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