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과 기다림이 미덕인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맛을 오롯이 살려 맞춤제작과 연구,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다과상 전문기업이 있다. 해운대구 센텀북대로 센텀IS타워에 위치한 김나경전통음식연구소 ‘아나랑’. ‘아름…
홍콩발레단 백조의 호수 3막 결혼식 중 흑조 그랑 파드되 “무대에 오르기 전 차가운 공기와 쥐 죽은 듯 고요한 극장 분위기를 뚫고 연습한 만큼 몰입해서 작품이 잘 나왔을 때, 관객들의 박수와 동시에 밀려…
한국 남편과 러시아 아내. 국적을 초월한 두 남녀의 달달한 사랑이 화제다. 결혼 4년차 아직은 손짓발짓 서툰 영어로 소통을 하고 사랑으로 언어장벽을 극복하고 있는 서정민(40)대…
조선시대 왕비는 어떤 복식을 입었을까. 대례복은 일명, 적의라고도 불리우며 국가의 중대한 의식때 입는 예복. 착용해야할 복식과정만 24가지가 넘는 일습이다. 적의는 조선시대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등 대한…
부산시는 내년 1월 세계 크루즈산업의 메카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시와 자매결연을 계기로 부산항 크루즈산업 육성에 박차를 기할 것이라고 한다. 마이애미는 크루즈 관광객 500만 명이 이상이 몰리는 크루즈 …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사회기여센터(센터장 권유리야)는 최근 다문화 배경 이민자 및 북한이탈주민 대상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직업교육) 개발을 위해 수요조사 차원의 첫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했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의 여성계가 ‘범여성추진협의회’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015년부터 엑스포유치 업무에 관여하고 있는 필자에게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사단법인 움트리나눔센터 김양애 대표 ‘밥 한 끼의 힘’이라는 시가 있다. 단지 밥 한 끼가 고달픈 삶을 위로하고, 빈 마음을 채워주는 보약이며, 다시 일어서는 힘이더라는 내용이다. 말복을 앞둔 무더…
“아무것도 모르고 한복을 배우기 시작해 첫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해가 1986년이니 우리 옷만들기에 본격 발을 들여놓은지 어언 35년이네요. 참으로 감개무량하고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
‘2022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인재경영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2022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인재경영 부문 3년 연속 수…
천도교 부산교구 93년 역사상 첫 여성교구장으로 취임한 박차귀(76) 전 천도교여성회중앙본부 회장은 천도교가 주창해온 신문화운동 전개를 위해 천도교중앙본부에 몸담아 전국의 여성신도들을 지휘해온 지도자다. 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급기야 노동청으로 간 현직 사립대학교 여교수에 대한 갑질문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산의 D대학 체육학과 김희은 교수는 ‘직장내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괴롭힘을 가한…
황칠차는 진시황때 국내로 유입됐다. 인간의 보양식 음료 차로 즐겨 먹는 황칠은 생활 속 보약으로 적갈색의 액이 나오는 옻나무와 함께 옛날부터 귀하게 취급되어 황금색을 내는 우리의 전통 도료로 이용돼왔다…
“황칠차나무는 병을 가져가는 만병통치나무로 알려져 있고 황칠차나무는 홍삼 가시오가피와 함께 세계 3대 파낙스(PANAX)로 불로초로 불리기도 합니다. 물론 이중 단연 으뜸이고요. 그만큼 효능이 뛰어나고 사람의…
황토와 전통한옥구조의 법당 천하명당 힐링 템플 명소 ‘일체유심조’ 깨달음의 길로 가는 眞我진아의 세계 인도 지리산 자락 고대의 정기를 오롯이 품은 경상남도 하동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