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1일

노래로 불러본 천년의 사랑

만월부인 왕후의 빗나간 아들사랑

노래로 불러 본 천년의 사랑 <10>혜공왕과 만월부인 갑오년 새해벽두부터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여기에 반갑잖은 귀객(鬼客)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온통 한반도…

정사엔 없으나 그사랑 뜨거웠네

노래로 불러 본 천년의 사랑 <9>서동과 선화공주 마 캐는 총각과 공주의 사랑 겨울눈비가 잦은 요즘 따뜻한 풋 사랑에 대한…

“괴로운 일생이 한바탕 꿈이 있네”

노래로 불러 본 천년의 사랑 <8> 조신과 김씨 낭자 조신과 김씨 낭자<스님과 귀족낭자의 사랑> 무더운 여름이 끝내 가을의 배반으…

화랑 풍월주와 신녀(神女)의 이룰 수 없는 사랑

노래로 불러 본 천년의 사랑 <7> 김유신과 천관녀 접시꽃의 해맑은 웃음이 여름으로 이끌고 있다. 그러나 하지(夏至) 지난 마른장마는 정신마저도 오락가…

단비같은 천년신라 화랑들의 사랑이야기

노래로 불러 본 천년의 사랑 <6> 사다함과 무관랑 사진왼쪽은 반월성 구지(사다함의 사우 무관랑을 집어삼킨 구지 전경), 사진오른쪽은 비석사진(임신서기석…

지체 높은 여왕을 사랑한 역졸

<4>선덕여왕을 사모한 지귀 선덕여왕릉이 있는 낭산 입구에 사천왕사가 있다. 당간지주의 위용이 놀랍다. <사진제공 신라문화동인회 박보정&g…

아제비와의 사랑 가당키나 했을까

<3> 미실과 사다함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봄이 왔는가? 봄은 갔는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던가. 온통 꽃바다가 어느 새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

구중궁궐의 공주도 님 그리워 긴긴밤 세웠네

노래로 불러 본 천년의 사랑<2>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스님과 공주의 사랑) 산수유의 노란 꽃술이 매화를 불러 청매화 …

천년신라 유부남과 진골귀족의 아름다운 사랑

노래로 불러 본 천년의 사랑><1> 태종무열왕과 문희 우여곡절 끝에 사랑쟁취·친정을 서라벌 최고의 가문으로 섣달이 되어도 동장군은 그 기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