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2년 05월 23일

여유시론

부산시민 발암물질 수돗물 계속 먹어야 하나

맑은 물은 우리의 몸을 깨끗하게 해주고 마음도 깨끗하게 해준다고 시인 타고르는 맑은 물을 예찬했다. 설악산 봉정암의 석간수 한 두 잔이면 높은 산 오르느라 힘들었던 몸도 마음도 순식간에 회복된다. 맑고 깨끗한…

김건희 여사에게 보내는 편지

윤석열의 당선을 마음 졸이며 꼬박 밤을 지새우던 친구가 얼마 전 갑자기 “김건희 여사에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했다. 사업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글이라고는 평소 일기 몇 줄도 꺼적이지 않는 친구다. 그런 친구가 편…

부끄럽지 않은 국가대표를 내세워야할 때

대선정국을 맞아 나라가 출렁인다. 국민은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난파선을 타고 표류하듯 불안하고 종잡을 수 없다. 이번 대선같이 손에 땀이 나는 선거가 진작에 있었을까마는 국가의 명운을 가를 선거가 우리…

잘못된 지도자가 부른 참상

임진왜란 당시 선조의 신임을 받고 있던 장수 이일(李鎰)은 상주에 머물며 침입에 대비하고 있었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당시 왜적은 아무런 저지도 받지 않고 파죽지세로 북상중이었다. 개령사람 하나가 와서 이일에게 …

후보 배우자에게 나라를 맡길 것인가

대통령 선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대선 기간 동안 어느 대통령 후보가 국민들이 걱정 없고 분통 터지는 일이 없이 잘 살게 해 줄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정책을 보여주는 대결의 장이 펼쳐져야 한다. 안보며 …

그래도 훈훈한 정은 강물처럼 흐르고

10일 전쯤 서대신동 구덕로터리에서 있은 일이다. 사과상자를 가득 싣고 달리던 작은 트럭에서 상자들이 떨어져 빨간 사과들이 도로로 주르르 흩어졌다. 지나가던 시민들과 어린 초등학생까지 1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아름다운 추석명절은 사라지고

맛있는 고기도 쌀밥도 먹고 새 옷에 새 운동화까지 생기는 추석은 늘 대박 터지는 날들이었다. 앞집 참안이, 뒷집 복자, 종순이, 나와 함께 넷이서 찍은 빛바랜 추석 기념사진이 얼마 전 상자 속에서 발견되어 마치 …

‘윤미향 보호법’ 제 정신인가

먼 옛날 중국 춘추 전국시대 진나라 효공왕 때 상앙이란 재상이 있었다. 그는 왕의 신임을 업고 엄격한 법과 제도를 만들어 통치권을 강화 했다. 연좌제를 고안하여 백성들을 감시 하고 법을 어긴 자를 서로 고발케 하…

메르켈의 리더십이 부럽다

지난 5월 영축산 아래쪽 문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를 짓고 있는 양산 평산 마을을 지나게 되었다. 영축산 정상이 바라보 이는 이 마을은 군데군데 아름다운 집들이 들어섰고 길도 깨끗하게 포장되어 아늑한 마을로 …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위한 차별금지법

성별 정체성은 태어났을 때의 신체적 조건 등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부여된 성별과 일치하지 않아 다른 성별로 정체화하는 경우를 트랜스젠더라 하고, 사회적으로 지정된 성별구분과 자신의 성별 정체성이 일치하는 경우를 …

부산 사람 나훈아가 자랑스럽다

‘아!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얼마전 나훈아의 공연 ‘대한민국 어게인’은 커다란 충격이었다. 사랑과 세월이 어우러진 그의 노래에는 절규가 베어져 있었다. 세태를 뚫어 보는 그의…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 발굴이 절실하다

환멸만 안겨주는 정치판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윤희숙 통합당 초선 여성국회의원의 5분 발언이다. 자신을 임차인이라고 밝히면서 ‘임대차 3법’을 비판한 윤의원의 발언에 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공감했…

벚꽃은 피었지만

봄비가 서글프게 내린다. 꽃이 활짝 피어 있는 벚나무에도 봄비가 내린다. 마스크를 쓴 여자 두어명이 벚꽃나무 아래를 지나간다. 여느 해 이맘때쯤이면 인파가 북적이던 남천동 삼익아파트 거리, 해운대 달맞이 …

지도자들은 고통스런 국민을 모른다

우한 코로나 불안이 회오리처럼 온 나라를 휘감고 있다. 서울에 이 어 대구에 무더기로 번지더니 상 주, 제주, 대도시 부산에도 확진자 가 나와 초비상이다. 가족외식도 단체모임도 거의 움츠려들었다. 학교도 …

국민의 강한 의지가 나라를 살릴 수 있다

요즘 TV에 어느 사람 얼굴이 비치면 채널을 돌리거나 꺼 버린다는 사람들이 많다. 거짓말에 지치고 정치에 환멸을 느끼기 때문이다. 설 연휴동안 해외 여행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여유있는 사람들만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