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5월 18일

여유시론

“암컷이 설쳐” 여성 비하에 침묵한 여성 국회의원들

정치가 난장판이다. 여당 당내도 문제도 크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대표부터 친명 강경파 초선의원들까지 당명 그대로 ‘더불어’ 야단이다. 이재명 대표의 헤아릴 수도 없는 갖가지 범법 의혹사건에다 잇달아 터진 송영길 전 …

여성가족부 없애려고 여성장관 임명하나

정부 15개 부처 가운데 가장 힘없고 적은 예산, 가장 많은 비난에 노출되는 장관은 불명예스럽게도 여성가족부 장관이 첫 손가락에 꼽힌다. 등소평의 말이지만 하늘의 절반은 여성이 떠받치고 있다고 했다. 하늘은 바로…

‘여사’들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사회

하루하루는 그냥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서로가 서로를 도와야 지구가 돌아가는 것이다.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있어야 하지만 어머니도 아버지도 딸도 아들도 있어야 세상이 이루어진다. 서울역…

어머니 꽃구경 가요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 ‘꽃구경’을 들으면 왠지 눈물이 베어 온다. 피를 토하듯 독특한 노래 색깔이 잔잔한 슬픔의 안개 속으로 몰고 가는 것 같다. ‘ 어머니 꽃구경 가요/ 제 등에 업히어 꽃구경 가요./ ..…

윤대통령의 미 국빈방문은 성공적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핵 반도체 문제 등 중요정책에 대한 정상회담이 핵심이었다. 이번 방미를 계기로 우리 국민을 놀라게 한 것은 국내에서는 전혀 알지 못한 대통령 윤석열의 진면…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 광화문을 살린 야나기 무네요시

일본을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오래전 프랑스의 세계적 건축가 르 꼬르뷔제 전을 열었을 때 안도 다다오 특별 세션을 연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김여사는…

나는 깨끗한가- 반성할 줄 모르는 정치인들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난다고 하는 경칩도 며칠 뒤로 다가왔다. 이맘때쯤 산에 오르면 양지바른 웅덩이에서 막 깨어난 개구리들의 울음이 청아한 합창으로 흐른다. 이른 봄이어서인지 신비한 소리로 들린다. …

속 좁아터진 대한민국 정치지도자들

이즘 정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왜 그리 속이 좁아터졌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정권 핵심부 돌아가는 일을 어찌 알 수 있겠느냐마는 밖으로 국민에게 비친 양상은 역시 밴댕이 속처럼 좁아 푸…

‘법대로 원칙대로’는 윤 대통령의 최고가치

사방을 둘러봐도 한군데 성 한데가 없는 가시밭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면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가시밭길처럼 대통령을 옥죄고 있다. 거대 야당 민주당은 아닌 일도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트집 잡고 새해 나라살림…

빈 살만이 던진 중동특수냐 엑스포냐 그것이 문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총리의 짧은 방한은 윤석열 정부와 부산에 묘한 딜레마를 남기고 있다. 제2 중동특수로 난관에 부딪치고 있는 한국경제도 살리면서 2030부산세계 엑스포 경쟁상대국인 사우디와…

문화는 매력국 이지만 정치는 후진국

우리 문화는 요즘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전하는 맑은 종소리로 울러퍼지고 있다. 나라 안팎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환희의 박수 소리는 샘물처럼 시원하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73회 에미상에 황무웅이 감독상…

대통령의 리더십이 바로 서야 한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부를 이룬 나라다. 세계 어디를 가나 한국 제품이 있고 한국 사람이 있다. 국내에선 그런 사실의 중요성을 모른다. 캐나다 대학의 역사학과 교수는 끊임없이 싸움판을 벌이고 있는 국내 정치가…

겸손과 오만의 차이 손흥민과 이준석

손흥민을 만든 축구감독 아버지 손웅정씨의 피나는 노력과 신념이 감동을 안겨준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에 흥민이를 세계적 스타로 길러낸 아버지의 담박한 삶의 철학이 담겨 있다.…

대통령 부인역할 ‘새로운 모델’

대통령 부인이란 자리는 큰 자리다. 결코 뒷전에 머물 수 없는 역할이 의무처럼 따르는 위치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이 이제 한 달 남짓한데 부인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두고 마치 동네북 치듯 정치인들이나 언론의 …

대통령 내외의 소탈한 첫 일상

국립중앙 박물관에 나와 바이든 대통령과 인사를 나눈 김건희 여사의 흰색정장과 올림머리의 모습에 입방아를 찧는 사람도 없었다. 대통령부인의 활동을 맡아 예산이 나가는 제2부속실을 없앤 것도 말썽을 빚었던 지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