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떠들썩하다. 한쪽에서는 철권통치를 해온 독재자 2대가 사망하면서 북한정세가 요동치고 있고 한쪽에서는 얼마남 지 않은 19대 총선을 앞두고 젊은 의원들의 불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집권…
존경받는 국회의원들이 많은 나라가 국민이 행복한 나라다. 보좌관에게 안 맡기고 밤새워 정책을 연구하여 1년에 한 번 의정 보고 때 정책 관련 책을 출간하고 주민공청회를 준비하는 국회의원을 나는 원한다. 각…
‘여자는 남자가 아니고, 남자는 여자가 아니다’ 이 말 속엔 너무나 많은 의미가 농축되어있다. 여자와 남자에 대해 우리가 가진 선입견과 여자와 남자에 대한 사회적 규정과 이미지 등이 담겨있다. 이들…
지금 우리사회는 영화 “도가니” 한편에 온통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에 소재한 우석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학교에서 발생된 학교장 등 법인친척이 연류 된 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성폭…
‘여자는 남자가 아니고, 남자는 여자가 아니다’ 이 말 속엔 너무나 많은 의미가 농축되어있다. 여자와 남자에 대해 우리가 가진 선입견과 여자와 남자에 대한 사회적 규정과 이미지 등이 담겨있다. 이들 대…
요즈음 신문을 볼 때마다 새로운 천지를 만나는 기분이다. 대기업이 올해 12만 명 신규채용에다 고졸자 3만 6천명을 뽑는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몇 달 사이에 번지는 고졸자의 신드롬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
최근 미 국무부가 발표한 연례 ‘인신매매실태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신매매척결을 위해 정부가 최소한의 기준을 완전히 준수하고 있는 1등급 국가로 재지정되어 2002년 이후 10년 연속 1등급 지위…
청년실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청년들이 안정적 소득원이 생길 때까지 결혼을 유예하고 아이 낳기를 유보하는 동거 커플도 늘고 있다. 성년이 되어도 돈을 벌지 못하여 원룸에서 외롭게 지내다가 자살하…
특별기고> 김정훈 - 부산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지난 7월8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남 산청지역에는 3일간 최대 49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진주(442mm), 합천(399mm) …
일전에 자녀 두명의 대학등록금에 고민하던 50대 가장이 부산에서 죽음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가장 열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해야 할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밤 낮 없이 일해야 하는 작금의 교육현실에 어제는 청…
최근 들어 세계 각국 간에 자원 확보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석유와 가스 같은 전통적인 자원뿐만 아니라 신성장산업에 필수적인 광물자원 확보를 둘러싸고도 불꽃 튀는 경쟁에 돌입…
요즘 모 방송의 개그 프로에서는 ‘남자는 하늘’임을 주장하는 소위 남하당 대표 개그맨이 현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비판하며 습관처럼 내뱉는 “소는 누가 키우나”라는 말이 화제다. 여기서 “소는 누가 키…
일본의 위정자들은 역사상 최대의 지진 쓰나미로 몇 십만의 국민이 죽고 집을 잃고 땅을 잃어버리는 재난을 당하면서도 악착같이「 독도는 일본 땅」을 외치며 전교과서 기재를 강행하고 있다. 지난 1…
2011년 3월 11일 오후2시 46분 경 JR전철안. 갑자기 휘청거리던 전차가 멈췄다. 순간 무엇인가 큰 일이 일어났다는 예감이 들었다. 전차는 멈췄고 승객들은 비상문을 열고 전차에서 질서있게 내렸다. …
지금 부산경제는 부산저축은행의 금융부실로 발생된 소규모 예금자들의 정부불신으로 어수선하다. 누구의 말을 믿겠는냐 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말을 바꾸는 김석동 금통위원장의 말재주에 원망스런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