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든 여자든 어느 한쪽에 성을 가진 사람들만으로 이루어지는 사회는 불가능하다.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여성에 대한 편견과 무시, 왜곡된 시선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까지도 불행하게 한다. 그런데 부산시정에는 남녀평등의 정치가 없다.
여성을 정치에 참여시키지 않는다. 모든 중요한 정책은 남자들이 결정한다. 여성 단체는 있어도 여성의 정치참여는 없다 정책을 논의 하는 자리에 여성은 없다.
어쩌다 좌석을채우고 있는 여성이 있어도 그 여성들에게는 정책이 없다.
남성위주의 부산시에 여성 교육감이 탄생해서 남녀평등 없는 부산에서 많은 걱정이 시작 되었는데 하필 옷 세벌 사건이 벌어졌다.
청렴결백을 내세우던 교육감이 옷세벌이 웬 말이냐, 남자 고관대작들은 하나 같이 수천억을 꿀꺽 해도 이 나라의 국민은 관대하기 짝이 없는데 여성 교육감의 옷 세벌은 용서가 안 되는 대한민국에서 여자 교육감의 실책은 엄청나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정도로 일간지 톱기사로 장식한 여타 신문들의 야단은 무엇일까? 그렇다 하고는 알고 있었지만 요즘 신문들의 야단법석은 과히 병적이다.
날이면 날마다 대서특필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시위소식, 대문짝만하게 펼쳐진 플랜카드, 임 교육감의 어설픈 사진은 중세기의 마녀 사냥을 연상케 한다.
남녀평등 정책에는 한 줄의 관심도 없으면서 연일 대서특필하고 시민단체는 데모하고 외치고 있다.옷 세벌이라고 작은 일로 치부 할 일은 아니지만 언론의 도가 지나치다.
OECD 135국 중 여성이 살기 좋은나라 1위 아이슬란드는 못되더라도 107위에 머물러 있는 한국이란 나라그 중에서도 여성 부재의 부산에 사는 여성들을 생각해서라도 임 교육감의 깊은 반성 촉구로 문제를 덮었으면 한다.
이제 다시는 옷 같은 것 받지 말고,학교폭력문제, 미혼모 문제, 고관대작 남자들의 성희롱 문제를 좀 더 심도 있게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란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정도로 일간지 톱기사로 장식한 여타 신문들의 야단은 무엇일까? 그렇다 하고는 알고 있었지만 요즘 신문들의 야단법석은 과히 병적이다.
날이면 날마다 대서특필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시위소식, 대문짝만하게 펼쳐진 플랜카드, 임 교육감의 어설픈 사진은 중세기의 마녀 사냥을 연상케 한다.
남녀평등 정책에는 한 줄의 관심도 없으면서 연일 대서특필하고 시민단체는 데모하고 외치고 있다.옷 세벌이라고 작은 일로 치부 할 일은 아니지만 언론의 도가 지나치다.
여자는 만만하고 권리 있는 남자들은 무서워 수 천 억이 간데 온데 없어도「검찰발표가·····」하고 지나쳐 버리는 신문들이 좀 유치하고 부끄럽지 않은가?
여자만 때려잡는, 여자는 죽여야하는 한국이란 나라에서 사회단체가 그렇게 정신없이 몰아세우는데 여기에 더하여 신문의 광적 몰아침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선거 한 번에 소요되는 경비며 국가적 소모를 생각하며, 좀 더 신중하게 사건의 본질을 따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OECD 135국 중 여성이 살기 좋은나라 1위 아이슬란드는 못되더라도 107위에 머물러 있는 한국이란 나라그 중에서도 여성 부재의 부산에 사는 여성들을 생각해서라도 임 교육감의 깊은 반성 촉구로 문제를 덮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임 교육감도 공인으로서 분별있는 처사가 아쉬운 때 더욱 깊이 반성하고 청렴교육운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길 바란다.
이제 다시는 옷 같은 것 받지 말고,학교폭력문제, 미혼모 문제, 고관대작 남자들의 성희롱 문제를 좀 더 심도 있게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란다.
[2012년 6월 20일 제 32호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