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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차(茶) 한 잔에 젊고 아름다운 습관가꾸기

▷여유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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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젊어지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늙고 병들기를 원합니까. 어느 편을 택하라는 설문 결과에 참여한 여성 100%가 젊어지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사실 늙으나 젊으나 아름다움과 고급보석에는 욕심이 생기는 게 공통 된 한 마음이라 하겠다. 미용학자 칼라일은 <아름다움의 혜택은 아름다움이 있는 동안 아름다움을 깨닫지 못하고 아름다움을 잃은 뒤 비로소 깨닫게 된다.
 
아름다움이 있고 젊음이 있을 때 아름다움의 고마움을 알아야 스스로 아름다움을 다스리기 위하여 차를 마셔라>고 했고 스펙 테는 <아름다움을 원할 때 작은아름다움이 모여 광대한 아름다움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스스로 건강해지겠지. 무심히 지나쳤던 습관들이 평생 건강을 지키는 열쇠는 될 수 없으나 차 한 잔 마시는데 건강할 열쇠가 있다>고 했다.
 
필자는 누구나 쉽게 아름다움을 창조하려는 유럽인들의 생활 속에 차 한 잔 마셔 젊어지게, 건강하게 즐기는 습관 몇 가지를 소개하니 지속적으로 실천해보면 아름다워짐을 느낄수 있다.
 
먼저 음식을 먹기 전에 차를 마셔라. 그리고 음식 먹을 때 언제나 10번이상 씹고 삼켜야 각종 소화질병을 예방한다. 흔히들 음식은 30번 이상 씹어 넘겨야 제 맛이 난다고 한다. 그러나 실천이 불가능한 편법이므로 어느 음식이던 꼭꼭 10번씩 씹어서 삼켜라. 고기나 라면을 먹을때도 10번이란 습관을 지속하면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자신을 만든다.
 
둘째, 하루 10분씩 노래를 부르거나 들으며 차를 마셔라. 주부의 질환은 가정 스트레스에서 80% 생긴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가정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가 많다. 노래는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가정 스트레스를 예방한다. 노래는 큰 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따라 부르거나 듣게 되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노래 부르기 듣기로 기분을 상쾌하여 유도하여 가정질환과 대인 기피증 우울증 치료에 효과
가 있어 여성정신 치료에 쓰이는 방법으로, 빨래를 개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은 마음이 젊어지고 건강하게 된다.
 
셋째,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고 짧은 여유를 가지고 차를 마셔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물기가 마를 때까지 내버려두고 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피부 아름다움에 좋은 방법이다. 차 한잔 마시는 동안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아 아름다움을 유지하거나 윤기를 준다.
 
넷째, 밥 한 수저 먹으면 반찬은 두가지 이상 배를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국에 말아 먹거나 찌개 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밥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잘살펴보고 밥 한 번, 반찬 두 번이라는 먹는 습관을 지키도록 노력하라.
 
다섯째, 매일 조금씩 계산 공부해야한다. 인간의 생체세포는 남자 28세 여자 25세 이후 생체세포가 수백,수억씩 죽어간다. 따라서 신체의 저항성이 줄어들어 노화를 촉진하며 억제된 유전질환 및 외부로 감염된 질환에 저항성이 감소되어 없었던 질병이 표면화됨으로 계산공부로 두뇌를 가동시켜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예방된다. 두뇌를 36시간 이상 활용 하지 않으면 그 만큼 뇌세포는 둔화를 촉진한다.
 
뇌세포를 위해 공과금 계산 전화번호 차량번호판 외우기식으로 머리 쓰는 습관을 일상 생활화하여 머리가 녹스는 것을 막고 아름다움을 가꾸어보자. 미래, 아름다움의창조를 기대해 볼만하다.
 
[2013년 3월 28일 제40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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