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를 표방하고 본격적으로 중소기업 살리기, 벤처육성 등에 나서고 있지만 우리 경제는 점점 더 깊은 침체의 늪으로 빠지고 있지 않나 하는 국민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창조…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월을 "가정의 달" 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이 모두 이 달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 년 열두 달 중 가정사에 관련된 기념일이 가…
요즘 부부관계를 주제로 다룬 방송을 드라마뿐 만 아니라 토크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싸우지 않고 사는 부부가 어디있겠는가마는 각 부부마다 각자의 입장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다 이해가 되고 …
올해로 원북원부산운동은 10주년을 맞는다. 처음 운영위원장직을 수락할 때부터, 내 마음은 ‘운동’이 아닌 ‘책’에 있었다. 다시 책이다.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독서운동을 펼치는 것 못지않게 중요…
▷여유다담 당신은 젊어지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늙고 병들기를 원합니까. 어느 편을 택하라는 설문 결과에 참여한 여성 100%가 젊어지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사실 늙으나 젊으나 아름다움과 고급보석에…
지난 2월 1일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공청회가 대기업 위주의 전력공급 계획라는 이유로 무산되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대대적인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화력발전소 신규 업에 경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보편적 복지’ 공약이행을 놓고 왈가불가하는 소리에 우리 노인들은 마음이 편치않다. '기존의 하위 70%에게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을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현재의 2배…
18대 대선 투표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오래간 만에 영화관을 찾아 불후의 명작을 뮤지컬로 영화화 한 레미제라블을 감상했다. 프랑스 작가인 빅토르 위고가 1862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레미제라블은 뮤지컬로…
어른들께서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 하셨음은 나이 들어 여유롭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함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대부분의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영위(榮位)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
- 박근혜 민생정부에게 바란다 - 약속 정치, 대통합 정치, 민생정치를 구현하겠다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밀턴 프리드 먼이 말한 것처럼 진정한 변화는 위기 상황에서만 나타난다고 할…
1961년 가을 까까머리, 단발머리 남녀공학 시골중학생들이 꿈에 그리던 수학여행을 가난했던 이유로 동기생 전부가 포기해야 했던 적이 있었다. 그 후 50년이 지나 반들반들하던 이마에 주름살이 깔…
칼럼-부여단상 각 정당이 후보 선출을 완료하고 대통령 선거가 가시권으로 다가오고 있다. 부산시가 제안한 대선공약 10대 과제를 보면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적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 국가를 이끌어갈 리더를 선출한다는 점에서 대선은 국민 누구에게나 책임감이 막중한 선거다. 그런 만큼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소리도 요란하다. 날마다 새로운 이슈가 터…
우연히 지나던 한 병원 복도에서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었다. 산부인과 불임클리닉을 방문한 부부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에 매우 슬퍼하고 있었다. 그들의 애절한 사연은 비단 한 부부의 사연에 그…
▷특별기고 강남주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창간 1주년이라고 한다. 세월이 빠르다. 그 빠른 느낌은 독자의 것일 뿐일지모른다. 신문을 꾸리는 사람에게는 아마도 1백년의 세월을 겪은 기분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