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2일

기고

노인과 어르신의 다른점

지난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인성교육진흥법에 의거하여 모든 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인성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법이 생긴 이유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는데 목적으로 출발했었나…

포괄간호서비스 제도의 확대를 기대하며

메르스 사태이후 감염병에 취약한 입원실 문화개선으로 포괄간호서비스제도 확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포괄간호서비스 제도는 가족이나 간병인이 아닌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전문적으로 입원환자를 간호하…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나자

중동의 낙타에서 발병 되었다는 메르스가 대한민국을 강타하여 전쟁을 치르고 있다. 확산이유가 정부의 늦장대응인지 병원의 응급관리의 문제인지는 나중에 확실히 밝혀지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누구를 원망하고 한…

노년의 현안문제 4가지를 고치자

노인의 수가 급속하게 증가되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선 일본이 초.고령사회로 가는데 36년이 소요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26년 내에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내다보니 사회 통념상 여러 가지의 문…

인구문제를 생각하다

합계 출산율 전국 1.21명, 부산 1.09명. 2014년도 기준 인구 지표다. 누군가 머잖아 지구상에서 부산이 가장 먼저 사라질 도시라고 말한다. 인구 400만을 훌쩍 넘었던 도시 부산이 해마다 줄어…

간통죄 위헌 이후 부부는 성(性) 소통으로

세상은 참 좋아지고 있다. 그토록 철벽 같은 간통에 대한 법적 판단이 7:2로 무너졌다 1990년 헌법재판소 6명의 재판관이 간통죄에 대한 합헌결정을 하면서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다” 한…

“국제시장 영화와 우리의 미래”

2015년 청양의 해 벽두부터 국제시장 영화가 화제작으로 등장하며 700백만 관객을 모우고 있다. 스토리 자체는 우리가 자주 들어서 다 아는 역사적 사실이지만 영화로 보는 “국제시장”은 보는 이…

찌라시를 정론보다 더 믿어주는 이상한 나라

요즘 종편 채널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 중에 찌라시라는 말이 있다. 이 단어는 일상적인 용어라기보다 연예가나 증권가에 떠도는 일본어로 된 속어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그런 용어가 대통령의 주요 브…

최고 권력자와 여인

과거의 최고권력자, 왕과 여인 과거 최고 권력자인 왕의 곁에는 반드시 여인이 있었고 그 역학 관계는 비교적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났다. 그 중에는 부군(夫君)인 왕을 성군으로 만든 이도 있고…

무연(無緣)사회가 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수명이 이제 평균 81세로 60년대 보다 많이 길어져 선진국 수준과 대등하다. 이런 연유는 과학의 발달로 의료기술의 향상과 대한민국의 삶의 질이 국가발전과 더불어 신장되면서 오는 결과이다…

한국은 복지국가인가?

지금 국회는 내년 예산에 따른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정부는 내년예산을 376조로 산정하고 복지예산을 117조로 책정하여국회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다. 전체 예산의 31%가 복지비로서 여태 어…

"복잡한 건강보험 부과체계 바뀌어야 할 때"

부산사상구 모라종합복지관 박영규 관장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제도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극찬했듯 짧은 기간에 전 세계가 부러워할…

건강보험료, 소득중심 부과로 바꿔야한다

부산사상구 약사회 이은상 회장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제도는 1977년도 500인이상 직장가입자를 시작으로 12년만인 1989년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달성하여…

종단지도자, 관용은 어디까지 인가?

아침 신문을 펼쳐보는 순간 피가 거꾸로 쏟는 기분이다. 그토록 국민들 가슴에 못을 박게 한 장본인 이석기를 종단 지도자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니 도대체 그들은 누구인가. 누…

건보료의 공정성과 형평성 확보

모든 가입자에 단일기준 적용해야 매월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발송되고 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는 보험료 부과 관련 민원인들로 북적거린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매달 반복적으로 목격되는 현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