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5월 04일

기고

대한민국의 반쪽 선거지도

20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각 정당은 공천과 경선의 혼란 속에서도 지역별 당락과 의석 확보 예측에 민감하다. 그리고 각 언론들은 정당별지역 판세 분석에 앞 다투어 보도에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신문과…

영화 귀향(鬼鄕), “억수로 미안하다”

거창 산골의 조용한 동네에 자상스러운 아버지는 딸을 지게에 태우고 흥겹게 부르는 아리랑의 노래소리로 영화는 펼쳐진다 1943년일제강점기 침략적 야망을 가진 천인공노 할 일본군은 천진난만한 열네살 정민이…

상향식 공천, 성인지 선거시스템 확보 및 현 의원 컷오프부터 실시해야

새누리당 공천특별위원회에서 여론조사 70%, 당원 투표 30%로 경선후보 선출방식이 결정되었다. 새누리당 지도부의 공언처럼 100% 경선은 정당의 폐쇄적인 운영이나 밀실공천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이점이 …

지속가능한 여성정치인 양성 토양마련을...

20대 총선에 부쳐 민주주의는 정지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는 행진이며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민주주의는 가장 약한 자가 가장 강한 자와 똑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볼 때 현재의 양당정치체…

연금으로 노후생활보장 되어야!

한국노동연구원 발표자료에 의하면 한국노인들의 빈곤이 OECD 주요 국가 중에서 노인빈곤율이 45,1%로 제일 가장 높다. 그 다음이 멕시코로 28.0%이고 가장 낮은 국가는 노르웨이로 9.1%이다.…

‘자율학기제 효과’를 기대하며

강 정 호 경성대학교 명예교수 2015년, 올해부터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 하고 있다. 입시 위주의 공부와 시험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학생들이 많은 요즘 이러한 상황에 변화를 일으…

건보공단, 건강한 미래 위한 뉴 비전 수립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977년 의료보험 도입이후, 지난 38년간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여 질병 치료에서 건강관리와 장기요양까지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평생 건강 지킴이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부산의 자랑, 시민도서관 고문헌실

우리 문화가 일본에 끼친 영향을 연구하고자 필자는 청운의 꿈을 안고 1975년 일본유학을 갔다. 도착한지 며칠 안 되어 8월15일 광복절 행사 때 육 여사 저격사건이 터지고 한일 관계는 어수선하기만 했…

우리 농산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나?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차례 상에 올리는 농산물, 축산물 그리고 수산물에 대한 의구심이 한 번씩 생기기 마련이다. 가장 먼저 나고좋은 것으로 조상님께 바쳐야 하는데 내가 산 제수 음식이 제대로 된 것인지 …

노인과 어르신의 다른점

지난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인성교육진흥법에 의거하여 모든 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인성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법이 생긴 이유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는데 목적으로 출발했었나…

포괄간호서비스 제도의 확대를 기대하며

메르스 사태이후 감염병에 취약한 입원실 문화개선으로 포괄간호서비스제도 확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포괄간호서비스 제도는 가족이나 간병인이 아닌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전문적으로 입원환자를 간호하…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나자

중동의 낙타에서 발병 되었다는 메르스가 대한민국을 강타하여 전쟁을 치르고 있다. 확산이유가 정부의 늦장대응인지 병원의 응급관리의 문제인지는 나중에 확실히 밝혀지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누구를 원망하고 한…

노년의 현안문제 4가지를 고치자

노인의 수가 급속하게 증가되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선 일본이 초.고령사회로 가는데 36년이 소요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26년 내에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내다보니 사회 통념상 여러 가지의 문…

인구문제를 생각하다

합계 출산율 전국 1.21명, 부산 1.09명. 2014년도 기준 인구 지표다. 누군가 머잖아 지구상에서 부산이 가장 먼저 사라질 도시라고 말한다. 인구 400만을 훌쩍 넘었던 도시 부산이 해마다 줄어…

간통죄 위헌 이후 부부는 성(性) 소통으로

세상은 참 좋아지고 있다. 그토록 철벽 같은 간통에 대한 법적 판단이 7:2로 무너졌다 1990년 헌법재판소 6명의 재판관이 간통죄에 대한 합헌결정을 하면서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