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물에 미친 사나이들
허민도 부경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교수
"물의 가치는 흡수도에 있습니다. 세포내에 들어가서 어떻게 작용하느냐가 관건이고 산성화 되어있는 우리 몸을 맞추기 위해 제 스스로 교정이 되게 해야하는데 좋은 물은 체내 산성화의 근원을 막아버리고 세포에 활력을 줌으로써 장 기능을 좋게 하고 모든 신체기능을 좋게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경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어패류 병리학 실험실 허민도 박사는 "살아있는 좋은 물은 현대의학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대혁명"이라고 말한다.
물이 생명체를 건강하게 한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결과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지만 이제까지 물을 의학개념으로 접근하지 못했던 것은 의학분야의 경제적 논리에 의한 매커니즘 등 쉽게 접근하지 못할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오랜 연구결과 생명체의 항생의 힘은 세포 안에 다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면역력 강화와 세포의 힘을 살려주는 방안연구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허교수는 세포생리활성상태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절대적 매개체로 좋은 물이 충분히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낸 연구자다.
당초 수산업을 살리기 위해 물 연구까지 하게 됐다는 허교수는 이미 물을 통해 물고기의 세포활성화와 면역력증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등 석사과정을여럿 배출해 내기도 했다.
"어느 날 완도서 지인이 약처방을 했는데 물고기(넙치)가 다 죽었다고 해서 가보니 피부가 이상했다. 조사를 해보니 전부 지방간 때문에 폐사했는데 면역력 증강을 위해 처방한 약이 오히려 간에 들어가 대사를 잘못해서 빛을 받아 삼투압 평형이 깨어진 결과였다."
허교수는 그 무렵 지인이 준 비디오 테이프를 우연히 틀어보다가 대명바이오 이병걸 대표이사가 강의하는 내용 속에 "간염이 낫는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 대명바이오 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사람이 갖고 있는 잠재면역력 즉 분출면역력은 눈으로 보여지는 그냥 면역력이 아닐 정도로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익히 체득했다. 때문에 허교수는 좋은 물이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를 입증해보이는데 스스로 나섰고 여기서 살아있는 좋은 물의 가치는 구조에 있다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커피와 녹차, 건강음료가 아무리 좋다한들 물에 대응할 음료수는 하나도 없다"는 게 허교수의 지론. 지난 5~6년간 대명바이오 니나수(NINA水) 연구에 스스로 발벗고 나서 도움을 주고 있는 허교수는 이제 자칭 물전도사가 되어 제자를 길러내고 의학도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산파역할을 하고 있다.
"살아있는 물은 암세포를 살려서 사람을 살리지만 의학은 암세포를 죽여서 사람을살리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데 의료계도 이제 무조건 약에 의존해온 인식들을 전환해야 합니다.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제든 이치가 빠르고 과학이 뒤따라가게 마련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면역력만 키우면 건강해질 수 있는데 아무리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 하더라도 현대의학과 타협하며 지혜롭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천천히 토론하고 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싶은 게 허교수의 바램이다.
좋은 물의 조건을 갖춘 대명바이오에 신뢰를 보이고 있는 허교수는 실제 본인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B형간염 등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지인들의 직간접체험을 통해 알아봤다.
좋은 물의 조건을 갖춘 대명바이오에 신뢰를 보이고 있는 허교수는 실제 본인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B형간염 등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지인들의 직간접체험을 통해 알아봤다.
이후 건강개선효과에 대한 확신을 가지면서 보다 더 과학적인 자료를 얻기 위해 대학교에서 각종 동물에 대해 임상실험적으로 접근, 세포활성수 기능성 물인 '니나수'의 효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니나수는 일반수를 대명바이오사의 발명 특허장치를 통해 세포면역활성수로 개선할 수 있다는 데 이는 대단한 비전이다. 향후 불난치병에 대한 현대의학의 한계점을 풀어갈 수 있는 열쇠도 물이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허교수는 생활건강 활성수의대중보급화로 인류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순희 기자
【2012년 3월 19일 제29호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