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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개장

 
 
오는 11월 3일까지 다양한 볼거리 제공
 
6-1 지자체 -사하구 낙조분수 개장.jpg
지난 4월 20일 개장한 사하구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대. 주야에 걸쳐 하루 6회 분수료가 개최된다. 월요일은 휴무.
 
이날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이 관람객과 함께 하는 즐거운 라이브 콘서트와 화려한 불꽃분수쇼, 깜짝 플래시 몹 등 다양한 볼거리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올해 음악분수쇼의 연출 곡은 400여곡으로 지난해 354곡보다 50곡이 더 추가된다. 국내외 인기곡은 물론 일본과 중국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아시아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연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낙조분수는 4월 20일부터 11월3일까지 7개월간, 평일 1회(여름 휴가기간2회), 주말 2회 펼쳐진다. 또한 주야에 걸쳐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는 체험분수(물놀이)도 하루 6번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과 현충일은 정기휴무일이고 기상상황에 따라 분수운영 여부는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한편, 다대포 낙조분수는 면적 2천519㎡(768.7평), 최대 원형지름 60m, 최고 분수높이 55m, 노즐수 1천46개, LED조명 1천148개에 달하며 세계 최대 바닥음악분수로 세계 기네스에 올랐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안선영 기자
[2013년 4월 25일 제41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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