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바움 아카데미가 4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강의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매주 월요일 오후7시에 진행된다
▲5일(월) 사회를 향해 던진 ‘투창과 비수’. ‘루쉰과 나, 그리고 한국사회’ (이보고 부경대 글로벌자율전공학부 교수) ▲10일(토) 오전 9시 ‘부산을 걷다 가덕도의 문화 역사 기행’ (우주호 국토환경연구소 소장, 행정학 박사)
▲12일(월) 클래식을 탐하다(I) 서양 음악의 태동: 화음의 탄생 (이기녕 동의대 음악학과 교수)▲19일(월) 미학 산책 ‘요사 부손의 하이쿠’ (안수현 부산가톨릭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위원)
▲26일(월) 정해성의 문화공간 ‘문화와 사회 : 고발과 대안의 양상들’ (정해성 문학박사, 청도 문화공간 Raum-Y 대표)
이외에도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는 무료강좌인 ‘윤산의 논어아카데미’가 윤산 김수청 부산대 교양교육원 외래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목요일 오전 11시에는 목요일의 브런치도 무료로 진행된다. 4월 15일(목)에는 김비주의 詩토크 ‘우물 속에서 뜨는 달’이, 22일(목)에는 ‘인디영화와 함께 하는 하루’가 마련된다.
수강료는 1만5천원이며, 문자를 통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시네바움의 위치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5번 출구 인근이다. (문의 010-2774-3455)
박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