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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꽃다운 청춘 짓밟힌 그녀들을 위한 진혼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 수요시위 1,000회를 맞아 14일 부산동구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도 대대적으로 기념집회가 열렸다.
[2011년 12월 19일 제26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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