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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10회 장애인가족자녀와 함께하는 사랑의 캠프

 
 
사)부산복지21총봉사회(이사장 유경자)는 7월 17~18일 1박2일간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소재 ‘강촌 연수원’에서 장애우 자녀학생, 소년소녀가 장학생, 아동시설학생,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장애인 가족자녀와 함께하는 사랑의 캠프를 열었다.

장애인가족 등 청소년에게 캠프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여 즐겁고 자발적인 삶을 경험하며 전인적인 인격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과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김용식 경남정보대학 교수의 특강과 수련관 전문강사들의 지도로 참가자 장기자랑 등 캠프 파이어와 촛불의식 레프팅 물놀이 등 등반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유경자 이사장은 “장애우 가족과 비 장애우들이 함께 어울려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포용과 사랑, 봉사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
 
[2010년 7월 30일 10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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