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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물의 소중함 일깨우는 캠페인 열려

 
2014 세계 물의 날 기념 부산 수돗물 시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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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이 오는 21일(금) 오후2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에서 열린다.
 
부산여성NGO연합 26개단체,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100개 향토기업사랑부산시민연합(향사연), 143개 부산시민단체협의회,부산을가꾸는모임이 참가하는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의 주 소비계층인 주부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
 
이날 행사에서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한 방울의 물은 귀중한 생명이다!”, “물이 없는 지구촌, 죽음의 지구촌!”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부산 수돗물인 ‘순수365’ 시음회를 통한 선호도를 조사하고 기념품(물티슈, 시장바구니)을 배부한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했다. 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7월 1일을 '물의 날'로 정하여 행사를 개최하다가 UN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에 동참할 것을 요청해 오자 1995년부터 3월 22일로 '물의 날'을 변경했다.
 
 
안선영 기자
[2014년 3월 21일 제50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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