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회장 이규섭)는 지난달 27일 인구협회부산지회 회의실에서 2014년 정기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는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행동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성건강교육 확대 및 건강한 출산·양육·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인구협회 역할 확대 방향에 대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규섭 회장은 “올해도 출산친화 인식개선사업이 확산되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는 부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가족보건의원 운영을 통해 임산부 무료분만, 산전·산후관리, 영유아 예방접종과 더불어 국가5대암, 영유아, 직장 및 일반검진 등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등 부산지역에 당면한 저출산·고령화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출산양육 기반 조성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안선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