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방문 금일봉 전달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소남)은 지난 31일 오후 2시 육군 53사단 사령부를 방문, 한파속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을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연말 법무보호사업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백기영)는 지난 31일 2010년도 법무보호사업 유공자원봉사자에 대한 연말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부클럽 건전한 연말연시 캠페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부산회(회장 조정희)는 지난 29일 오후 서면 지하상가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건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캠페인을 가졌다.
우리고전과 머리문화 알리기 전시회
한국예술봉사회(회장 김복선)는 17~18일 부산시청 지하철 연결로 광장에서 ‘우리고전 머리문화 및 미용예술 알리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유니세프 부산후원회 앙 드레김 추모 자선바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산후원회(회장 한연순)는 지난 26~27일 부산 아르피나호텔 1층 다목적홀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돕기 앙드레김 추모자선 바자를 열어 수익금 3천여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우리동네 청결 식육점 선정 시상식
부산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이정애)는 지난 12월 16일 오전 11시 KT범일동 지점에서 ‘우리동네 깨끗하고 안전한 청결사랑 식육점’ 부산업체 10여곳을 선정, 인증서를 전달했다.
세밑훈훈한 이웃사랑 40년
제13회 장애인 생계지원 및 자녀장학금 전달
(사)부산복지21총봉사회 / 지난 40여년간 소외계층 권익과 지원 사업에 힘써온 (사)부산복지21총봉사회(이사장 유경자)가 연말 제13회 장애인 생계지원 및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별 봉사조직을 결성, 장애인 지원 및 봉사활동을 해오기 시작한 것은지난 1995년.
이후 매년 5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 장애인 생계비지원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애우와 함께하는 사랑의 캠프를 열어, 장애우와 비장애우간 친목을 도모하기도.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과 소록도 국립한센병원 위문자원봉사 등 꾸준한 활동은 부산복지21총 봉사회의 대표적 봉사영역이다.
특히 지난 12월로 40년 장애인 봉사활동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은 유경자이사장은 “음지에서 보이지 않는 사랑의 손길로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준 16개 구군 1천여 자원봉사회원과 많은 봉사영역중에서도 남들이 마다하는 궂은 일에도 기꺼이 나서 한마음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는 “장애라는 편견과 불 편함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꿈나무들을 위해 희망을 잃지않도록 격려하고 위로하는게 회원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여건은 갈수록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지만 소외계층 인권과 지원사업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복지21총1봉사회는 이날김행복 김영중 윤경선씨 등 9명에게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박서연, 오명석 송효경씨에게 부산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장애인 생계비 지원과 장학금전달에 도움을 준 박순호 세정회장, 윤정환 장림센텀병원 대표, 정창교 (주)국제식품 회장 등에 이사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1년 1월 17일 15호 1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