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 황지원 회장은 3월 9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서병수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황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피켓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황지원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국민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해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가 더욱더 안전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이외에도 ‘신학기 저소득학생 지원사업’, ‘저소득층 환아 공기청정기 지원’ 등 아동복지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황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경태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