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수자)는 '제19회 사랑의 캠프'를 지난 4일~5일 이틀간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5개 지역아동센터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과 비보이공연 등을 시작으로 1박2일간 실시됐으며, 공동체의식 및 적극성 함양을 위한 팀파워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오리엔티어링, 가벼운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수자 회장은 "시설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의 건강한 주체로의 인식을 유도하여 공동체생활을 통한 소속감 및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랑의 캠프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