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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3.1절과 매화 역사속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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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를 주제로 한 꽃 예술전이 3월 1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잎사귀회(회장 문상임·사진 가운데)로 열렸다. 매년 봄을 맞아 매화꽃 예술제를 열어온 잎사귀회는 이날 정경진 부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 마츠이 사다오 재부 일본총영사 러시아총영사 등 지역안팎 명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매화꽃 꽃꽂이 퍼포먼스와 매화시 낭송 등 매화예찬의 장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잎사귀회 문상임 회장은 “눈보라를 이기고 찬서리를 견디며 봄을 맨 먼저 알리는 “성정이 착하고 의연하고 겸손한 자태는 불의에 물들지 않는 성품을 지녀 군자화라고 일컬어지는 등 3.1정신을 연상케한다”고 말했다.
 
평생을 꽃예술과 함께 해온 문회장은 죽는 날까지도 퇴계이황의 매화사랑과 강희안 선생의 양화소록을 예로들며 자연에서 겸손의 미덕을 헤아리는 혜안을 유감없이 가르치고있다며 매화의 지조와 절개를 칭송하기도. 덧붙여 그는 “남의 나라 꽃 예술모방보다 우리의 꽃 문화예술이 곧한국적이고 세계적”이라며 꽃인생과 꽃 사랑을 일축했다.

안선영 기자
[2015325일 제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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