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사귀회중앙회 문상임회장은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꽃길 그 길 따라 60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권순진 시장부인, 김석조부산교육감, 김남희 봉생병원 이사장, 김은숙 중구청장, 박극제 서구청장, 최영섭 해군의 아버지, 최명숙 한국꽃꽂이협회회장, 장혁표 전 부산대총장, 김용태 전 신라대총장, 윤진한대동대학교총장, 장제국 동서대총장 등 지역인사 200여명이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에게 무료로 배부한 '꽃길-그길 따라 60년' 책은 한국동란이후 폐허가 된 전쟁의 상흔을 씻고 국민의 정서순화를 위해 꽃예술 보급운동을 해온 문회장의 꽃과 함께해온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한국꽃꽂이의 역사를 정리한 것.
한국 꽃꽂이를 대표해 온 문 회장의 주요 작품 110여 점이수록되어 있으며 1950년대 꽃꽂이 활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1965년 개인전 작품 등 최근 작품에 이르기까지 꽃꽂이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요작품들을 수록했다.
문 회장은 "그동안의 작품을 추려 연대순으로 정리하면서 한국 꽃꽂이의 역사와 국내외에서 연 전시회 내용을 담았다"며 수 백여 페이지를 추리고 추려 간소하게 담아내 아쉬움이 크지만 다못한 이야기와 에피소드는 훗날 수필집을 통해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유시윤기자
[2016년 1월25일 제72호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