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8일 오전11시 부산비즈니스호텔 2층에서 ‘파트너스데이’를 개최 했다. 한 해 동안 센터를 통해 여러분야의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이들이 함께 모여 초청 강연를 듣고, 서로 협력 교류하며 다과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김미숙 관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가 15년을 맞았다. 일을 즐기면서 하는 직원들 덕분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진센터는 힘들 때 도움이 되는 별처럼 빛나는 존재이고 싶다”고 말했다. 송민재 부산진여성센터 실장은 고용제도 안내를 통해, 취업성공패키지 참가자,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 및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지원되는 고용촉진지원제동 등에 대해 안내를 했다. 이어 곽숙철 CNE 혁신연구소 소장이 ‘창조사회는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 라는 주제로 강연을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됐다.
박정은 기자
[2016년 12월 23일 제83호 1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