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소비자연합(회장 조정희)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분수대 앞에서 지난달 30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닷새 동안 ‘제32회 소비자정보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2018년 소비자상담동향, 5대 피해사례 등과 관련 내용을 전시하는 ‘소비자정보관’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전시와 소비자피해다발 물품, 섬유제품 불량유형을 전시하는 ‘소비자안전관’ △녹색제품 및 재활용품 관련한 내용을 전시하는 ‘녹색환경관’ △부산의 우수상품을 전시하는 ‘메이드인 부산관’ 등으로 운영됐다.
3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는 소비자단체 임원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23회 소비자의 날 기념 세미나’도 열렸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