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윤교숙 회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윤교숙 회장이 18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교숙 회장은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한 윤교숙 회장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여성 단체 간의 화합, 여성 인권 향상, 불평등한 인식 개선 및 양성평등 사회, 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단체와 더불어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정의롭고 차별 없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이숙진 여성가족부차관,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등 내빈과 회원 단체장 및 회원, 전국의 여성 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혜진 기자
[2018년 12월 26일 제107호 1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