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조(왼쪽) 경성산업 대표가 지난 21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제8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임 정분옥 7대회장은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8대회장 김경조 회장에게 바톤을 넘겼다.
신임 김회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2021년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새 집행부는 통일희망봉사단(단장 황현정)으로부터 추천받은 새터민가족 세 명을 추천받아 장학금 각 100만원씩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2019년 1월 23일 제108호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