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시여성자전거회와 20일 한·아세안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부산시청앞 광장에서 부산시여성자전거회와 부산시 공무원이 합동으로 30분간 캠페인을 진행한 뒤 부산시여성자전거회원 90명이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하여 자전거도로를 따라 온천천을 거쳐 광안리까지 총 12㎞ 구간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한·아세안과 한·메콩 정상회의 기간(11.25~11.27)시민들을 대상으로 차량 자율2부제 동참을 호소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생활화, 안전하게 자전거타기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온천천에서는 환경정비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유혜민 기자
[2019년 11월 25일 제118호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