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군 문화축제 기념식 사진
선도문화연구원은 오는 31일 오후 8시에 개최하는 ‘단기 4355(2022) 단군문화축제 기념식’을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기념식은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국제뉴스,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민일보, 전북중앙신문, 전북연합신문, 호남제일신문, 경남도민신문, 부산여성신문의 후원을 받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단기 4355(2022) 단군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선도문화연구원 지부별 단군 할아버지 생신 축하 영상 시청, ‘세계사 속 최고위인 단군왕검’에 대한 간단한 강의 시간, 단군 할아버지에 대한 퀴즈 풀어보기, 현대에 선도문화를 복원하여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일지 이승헌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총장이 한민족의 정신에 대해 지은 시 낭독, 축하 공연 등 시청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단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게 되는 많은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볼 수 있다.
선도문화연구원에 따르면, 한민족의 국조(國祖) 단군왕검은 역대 47명의 단군 중 1대 단군이다. 단군이란 개인의 이름을 칭하는 고유명사가 아니고, 고대 조선의 통치자의 직함이며, 지금의 대통령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단군왕검은 배달국 18대 한웅인 거불단 한웅과 웅씨국(熊氏國)의 왕녀인 웅녀(熊女) 사이에서 B.C. 2370년(신묘년,辛卯年) 음력 5월 2일 인시(寅時)에 탄생했고, 14세부터 웅씨국의 비왕으로 임명되어 큰 도시를 다스렸다. 38세 되던 해인 B.C. 2333년(무진년,戊辰年) 10월 3일에 고조선(朝鮮)을 건국했다. 이후 마지막 단군인 고열가 단군까지 47명의 단군이 2096년간 홍익정신으로 조선을 통치했다.
한편, 단군문화축제는 기념식 외에도 ▲ 국민인성강의 ‘세계사 속 최고위인 단군왕검’ ▲단군정신 계승 홍익실천 캠페인 ▲ 국조 단군 찾기 챌린지 ▲자랑스런 고조선 역사 O,X퀴즈 ▲ 포토존 ‘아기 단군 가족과 한 컷’ 등 많은 프로그램들로 진행되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국조 단군을 신화 속 인물이라고 하거나 신앙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국조 단군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라는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단군의 정신이자 우리나라의 고유한 정신인 홍익인간 정신을 깨닫고 실천하여, 인성이 회복된 시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도문화연구원은 5월 31일(음력 5월 2일) 제1대 단군이자 국조인 단군왕검이 태어나신 날을 맞이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역사적 인물인 국조 단군을 더 친근하게 알리고 단군의 정신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며, 홍익인간 정신으로 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단기 4355(2022) 단군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행사 및 참가 문의: 선도문화연구원 063-222-7703)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