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27일 제42호 12면]
25일 중구청서 50명에 총 6천만원 장학금전달
재단법인 대동장학재단(이사장 김명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8회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재단 측은 부산교육청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16개 구군별 우수 학생을 선발, 고등학생 40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 각 200만원 등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동장학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이후 2006년부터 현재까지 350여명에게 3억2천2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한편 대동장학금은 김이사장 가족일원이 출연한 서울 강남구 소재 상업용 건물 임대사업의 수익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평생 육영사업이 꿈이었 김명옥이사장은 부산시 중구 남포동에서 25년여간 대동약국을 경영해왔으며, 현재 아들에게 양도 후 여성 CEO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부산시여성정책자문위원, 여성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부산시중구 평통위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부산지회원로 회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