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임시총회서, 이미자 지윤산업개발 대표
저녁 늦은 시간까지 5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투표는 총 회원165명 가운데 선거권을 가진 119명 중 113명이 투표에 참여, 새로운 지회장에 90%(101표 득표)의 찬성득표를 얻은 이미자 신임회장이 피선됐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제6대 대의원 및 임원은 회장을 포함 총 21명.현재까지 수석부회장 및 감사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이미자 신임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업무에 들어가며 3년 단임제로 부산여성경제인협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이 신임회장은 90년 유청 하이파크 대표로 취임하면서 여성CEO로 활동을 시작, 현재 태연기계(주)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부산시 성실 모범 납세자 표창,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자랑스런 부경인상 등을 수상한 모범 여성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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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9일 제36호 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