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2월 23일 제2호 11면]
현직 단체장으로는 최초... 30일 부산시민회관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현직 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제15회 경로대상을
수상했다. 부산노인대학협의회(총재 윤원호, 공동회장 홍종희 김만율)가 지난 30일 오전 9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8회 부산노인대학연합예술제와 제15회 경로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경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허남식 시장은 고령도시 부산을 젊고
생산적인 도시조성을 위한 저출산과 고령화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국광역시도 중 최초로 노인복지과를 신설하여,효율적인 노인복지정책 추진과 효친 경로사회 분위기 조성 등 다출산정책을 통해 저출산 고령사회대책 정책을 적극개발한 공로다.
이외에도 '큰 부산, 튼튼한 부산'을위한 부산경제중흥과 서민경제안정 시정적극 추진 등 '세계도시 부산비전' 실현을 위한 2005APEC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동북아 물류비지니스 중심도시와 동남광역경제권의 중추관리도시,동북아의 해양문화 관광거점도시를 위해 노력한 부분도 높이 평가됐다.
허시장은 경남 마산고등학교, 고려대 문과대학 심리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경성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부경대 부산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동아대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허시장은 부산시기획관,국제경기지원단장, 영도구청장, 내무국장, 부산시기획관리실장, 정무부시장을 거쳐 2004년 민선4대, 5대 시장
에 재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