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교육상 수상
이기숙 신라대 교수는 최근 제24회 부산교육상 (사회교육 부분)을 수상했다.
이교수는 (사) 부산여성사회교육원과 (사)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이사장으로 지난 20여년간 지역의 여성들을 위한 교육에 헌신해 왔다. 최근에는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과 탈 성매매 여성들의 지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시 여성공무원 인사(5급이상)
▲ 여성가족정책관(행정4급) 이성숙 전 부산시회계재산담당관 ▲ 사하구 부구청장요원(행정4급) 조숙희 전 부산시여성정책담당관 ▲ 여성정책담당관(행정4급) 이화숙 전 부산광역시 교육복귀 담당 ▲ 출산보육담당관(행정4급) 김희영 전 부산여성문화회관장 ▲ 인재개발원 교육운영담당관(행정4급) 백순희 여성정책담당 ▲ 여성문화회관장(사회복지5급) 승진 하애란 사회복지과(생활보장) ▲ 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행정4급) 김숙자교육운영과장 ▲ 여성정책담당관실 여성인력(행정5급) 박외숙 총무과(고시) ▲ 총무과(고시. 행정5급) 백정림 교육협력과(인재양성)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권혁란 대한여한의사회 명예회장
권혁란 전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은 구랍 27일 서울백범기념관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현욱)로부터 '2011 유공자문위원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권 회장은 지난 2002년~2004년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도 광주 위안부 할머니 나눔의 집정기 무료검진 등 위안부 할머니 의료지원활동을 비롯해 이주여성인권센터 창립에 기여하고 중구 관내 복지관, 부산모자원 보호시설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제14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중구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권 회장은 평통조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조직의 단합에 기여하기도. 특히 부산시민사회총연합 상임공동대표,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능력개발과 권익신장에도 기여한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권회장은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은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정신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삶은 이를 위한 작은 실천이자 노력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한의학 전문분야를 살려 진료활동을 통한 의료봉사는 물론 전통 한방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의계 의권 강화와 발전을 위해 한의사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2년 1월 19일 27호 1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