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산국제합창제(BCFC) 단독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이 오는 29일(월) 부산 남구 UN평화기념관에서 ‘부산국제합창제 이사회’를 연다.
이날 새로운 이사의 영입의결 및 국제합창제에 재능기부를 약속한 소프라노 김유섬 교수(창원대), 테너 김지호 교수(부산 성악가협회회장) 그리고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교수의 새로운 국제합창제 이사진의 출발을 알리는 축하연주도 작은 음악회로 준비될 예정이다.
도용복 위원장은 “다수의 막강한 이사진을 영입해 부산국제합창제를 대내외에 더 영향력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른 국제행사 페스티발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시도도 할 예정이다.
또한, 도 위원장은 유엔평화기념관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돼 위촉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