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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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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옥 자(58) 새마을부녀회중앙 연합회 회장은 올해 31번 째 시상되는 ‘자랑스러운 부산시민상’대상 수상자로 선정, 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 당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백옥자 씨는 1981년 부산진구 범천2동 새마을 부녀회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뒤 30여 년 동안 부산진 구 새마을부녀회장, 부산시 새마을부녀회장 등의 활동 을 통 해 지역사회 봉사에 노력해온 인물.
 
지난 19년간 새마을 며느리봉사대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생일상차려주기, 경로위안잔치 개최, 사랑의 도시락 전달사업 등을 전개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1% 나눔운동 후원회 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집고쳐 주기, '너,나,우리' 사랑의 3손 운동 , 다문화가 정 정착을 위한 멘토 결연사업 등에 참여 하며 소외 계층과 불우이웃 돕 기에 앞장 서 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애향, 봉사, 희생'의 3개 부문 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리증진, 사회도의 앙양에 공적이 뛰 어난 시민들을 발굴해 수여하며 올해는 희생의 3개 부문에서 적합 후보자가 없어 애향, 봉사 2개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이와 함께 애향부문 본상은 이근철 삼정 대표(69), 장려는 이수재 공창마을 행복센터장(58), 봉사부문 본상은 박진관 부 산외국어대 차장(53), 장려는 주종기 재부 경남향우연합 회장(74)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 는 숭고한 정신으로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신시민을 발굴해 360만 부산 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부산시와 부산문화 방송이 공동 주관 ,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김유혜민 기자
 
[2015년 10월 26일 제69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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