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부문 최영호 이사장
종교부문 성각 스님
사단법인 화쟁문화포럼(회장 류진수 이사장 법산 김용태) 창립 5주년기념 및 화쟁문화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6시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화쟁문화대상은 문화부문 성각스님, 실업 부문에 최영호 의료법인 나라 동일의료재단 이사장이 공동수상했다.
국민화합과 평화적 삶의 구현을 화두로 원효성사의 가르침을 생활속에 실천하고자 국민대통합운동을 펼치는 화쟁문화포럼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화합 등 사회를 밝게 이끌어가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온 사람들을 발굴, 화쟁문화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문화부문에 선수행의 일환으로 선화에 정진하며 화쟁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해온 성각스님을, 실업부문에는 재활요양병원을 경영하며 성실하고 바른 기업경영과 의료발전에 기여해오는 한편 한국청소년복지회를 운영하며 소외층 돌봄정신을 실천해온 봉사자로 나라 동일의료재단 최영호 이사장을 각각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2014년 11월 20일 제58호 1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