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19일

인터뷰

“인문학 강의의 가장 큰 보람은 청중의 변화”

인문학의 길에 들어서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인문학적 삶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그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강사가 있다. 부산에 거주하면서 ‘자기혁신 인문학’을 주제로 전…

“어르신들과 직원 모두의 행복이 가장 중요”

전국 광역시 가운데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 부산이다. 급속한 고령사회로의 진입에 각 지자체마다 노인복지사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 부산 동구에 가면 지역 어르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 집중”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의뢰인과 지속적인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법리를 구성하기 위한 기초적 사실관계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당사자이기 때문이죠” 결혼해서 두 아이를 출산한 후 안주하기는커…

“경기가 최악? 더 나아질 희망이 있어 뛰죠”

국내 최초 수돗물을 직수로 바로 정수하여 마실 수 있는 ‘바로수’ 정수기를 공급해온 ‘좋은 환경’은 지난 1989년 창립, 올해로 창사 30 주년을 맞는 향토기업이다. 부산시 강서구 녹산 여성산단초입…

“전환기 여성운동 변화의 디딤돌 될 것”

지난 1월 전환기 지역여성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부산여성단체연합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 30대 대표 체제로 훨씬 젊어진 진보여성계의 향후 운동방향에 대해 신임 변정희(38)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

“일인 다(多)역 하면서 브랜드 창업 꿈꿔요”

부진한 경기회복과 취업난으로청년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간절히 희망하는 이들의 사회 진입 장벽이 높기 만하다. 이런 가운데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해서 차근차근 현재를 다지고 미…

“여성과 청년인재 양성에 일조할 터”

“여성의 능력개발과 권익신장 및 지역사회 발전에 여성의 참여와 기여를 견인하고 여성정책발전에도 일조하는여성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27일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제 29대 회장에 취…

“예디체 발전과 교수권익위해 최선다할것”

지난해말 여교수로서는 동의대 사상 첫 예술디자인체육대학 학장에 선출된 김희은 체육학과 교수. “예술디자인체육학과 발전과 교수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동…

“진정한 영남의 노래와 음악으로 춤추는 날 올 것”

“한해를 마무리하고 부산국악원도 10주년을 돌이켜보는 중요한 시기였어요. 우선은 지역의 문화예술계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고견도 들으면서 민관이 협력해서 잘 이끌어 나가겠다는 다짐의 행사들이 있었구요.…

“세계 곳곳의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사단법인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장호)는 제8회 이태석 봉사상 수상자로 권기정씨(개발협력 협동조합 빙고대표)를 선정, 지난 9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

“설립 40주년 이제는 생명사랑 평화운동”

삶을 포기하고 싶은 마지 막 순간을 앞두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사람 들, 그들에게 한 통의 상담전 화는 그야말로 생명의 전화다. 위기의 순간에 개입, 자살 예방에 힘써온 부산생명의 전 화 …

K뷰티산업 선도발전 견인한 최고의 ‘트레이너’

40여년 경력의 이민휴 원장은 평생 현장기능인 양성에 힘써왔다. 이원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트렌드도 창작 아트개념에서 기능중심으로 바뀌고 있어 경기에 임하는 자세도 달라져야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공부가 필요…

“일·생활 양립의 지혜 선배 워킹맘들과 나누고파”

‘몇 살까지 키우고 나오면 마음이 놓이겠어? 제 발로 걸을 수 있는 두 살이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두 살까지만 키워도 어느 정도 끝나지. 그런데 말이지.. 학교가면 말야, 완전 엄마가 …

“요양보호사들의 노고 존중하는 풍토 조성됐으면”

“사람은 누구나 늙어가니 케어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미래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변상영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부회장 겸 부산지회장은 “어르신 대상자와 함께 길을 가는 요양보호사와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발 물러서서 상황보고 배려하는 삶이 최고죠”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들의 정서적 불안과 고통은 복잡다단하다.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우울감이나 알게 모르게 찾아오는 마음의 병으로 병원도 찾아보고 약도 먹어 봤지만 해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