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알리기 운동 전개하는 류경화 세계독도사랑총연맹 고문
세계독도사랑총연맹 고문인 동부산대학교 류경화 교수는 최근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
세계독도사랑총연맹 고문인 동부산대학교 류경화 교수는 최근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
미국내 이중언어(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학부모, 학생들에게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운동을 통하여 일기장에 인성교육적 내용 구성을 통하여 인성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
미국내 이중언어를 쓰는 사람과 학교에 대한민국의 인성교육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보급함으로서 대한민국 교육의 우수성 보급은 물론, 세계독도사랑총연맹 고문으로서 사랑의 일기장 보급을 통한 독도알리기를 실천해온 공로다. 세계 독도사랑총연맹에서는 현재 이러한 사랑의 일기장 쓰기운동을 통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
“사실 세계 많은 나라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지 특별한 관심이 없으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강조하다 보면 국제분쟁이 발생되어 오히려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 그랜드 캐니언이 있고 일본에 후지산이 있으면 대한민국에는 신비의 섬 독도가 있다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내용을 담아 전 세계에 한국의 영토 독도알리기 긍정적 효과를 유발하고 있는 세계 독도사랑 총연맹은 이렇게 활동하다 보면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다는 취지를 거듭 강조했다. 덧붙여 사랑의 일기장은 ‘어른들께 인사하기’, ‘양보하기’, ‘질서지키기’, 절약하기‘, 고운말바른말쓰기’와 함께, ‘한국의 기념일과 역사적 인물’도 함께 나온다.
학생들이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인성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일기장을 받아보는 학생 역시 인성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사랑의 일기장에 한국의 문화유적을 소개할 수 있는 부분을 할애하고 이러한 공간을 한국의 우수문화유적과 독도 알리기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세계독도사랑총연맹에서는 현재 미국은 물론 중국, 독일, 호주 등 6개 나라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정치적 접근법은 지양하고 문화, 관광 등 민간위주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우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경화 고문은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도는 대한민국에 있으며 아름다운 섬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2년 6월 20일 32호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