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6일

7080팝 이야기

The power of Love by 헬렌 피셔(Helen Fisher)

 
 
 
이재봉의 7080팝이야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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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국민 가수 헬렌 피셔는 1984년 러시아에서 출생으로 3살 때 가족과 함께 독일로 이주해서 성장했다. 그녀는 아름다운 미모와 목소리로 팝에서 클래식까지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 사랑받는 가수이다.
 
실제로 고교 졸업 후 헬렌의 어머니는 딸의 노래 실력이 범상치 않다는 자신감에 데모 CD를 전문가에게 보냈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2005TV프로그램에서 ‘Florian Siberei Sen’과 함께 이중창을 부르며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장식 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그와 결혼했다.
 
한창 젊은 나이인 30세 때에는 독일의 그레미 상인 에코 상, 독일의 민속음악 상인 폭스뮤직상등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바로 인정받아 영어권 음반도 내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매년 베를린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Helene Fischer Show'에서 세계적인 가수들과 협연을 하고 한국의 옥주현도 게스트로 초대된 바 있다.
 
히트곡 으로는 Ave Maria등이 있다.
 
The Power of Love는 제니퍼 러쉬(Jennifer Rush)84년에 데뷔 앨범에서 발표한 곡으로 당시 독일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곡이다. 이어 유럽 지역에서도 정상을 차지하고 독일과 영국에서 플래티넘을 기록, 스위스 노르웨이 지역에서도 골드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 셀린디온과 로라 브래니건, 에어 서플라이도 불렀으며 셀린디온의 버전은 1994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1위를 한 곡이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아침의 속삼임이 이제 곤한 잠을 자고난 연인들의 천둥처럼 울려 펴져요.
당신의 눈을 바라보니 난 당신께 꼬옥 붙어서 그리고 당신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느끼죠.
따스하고 부드러운 당신의 목소리.
당신은 저버릴 수 없는 사랑이에요.
(나는 그대의 연인.
그대는 나의 남자이기에, 그대 내게 다가올 때마다 그대위해 어떤 일라도 할거예요)
당신 품에 안긴 내가 느끼는 감정은 주체할 수가 없어요.
바깥세상이 감당하기엔 너무 어려울지라도 당신과 함께라면 모든 어려움은 나버려요.
내가 멀리 떨어져있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더라도 내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난 항상 당신 곁에 있으니까요.
(반복)
우린 제가 가보지 못한 그 어떤 곳을 향해 가고 있어요.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난 사랑의 힘을 배울 준비가 되어있어요.
당신의 가슴에서 울리는 고동을 듣고 문득 확신이 섰어요.
당신과의 사랑을 그만둘 생각은 광년만큼 멀리 떨어져 있는걸요.
(반복)
우린 제가 가보지 못한 그 어떤 곳을 향해 가고 있어요.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난 사랑의 힘을 배울 준비가 되어있어요.
사랑의 힘을. 사랑의 힘을
 
 
[2016826일 제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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