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3일

골목이야기

역사와 문화가 생생한 이바구 길로 오세요

골목이야기 <18> 동구 산복 이바구 명소 부산의 원도심 산복도로가 ‘역사와 문화마을’로 재생됐다. ‘이야기’의 경상도 사투리 ‘산복 이바구 명소’가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내일을 꿈꾸는 젊음의 또 다른 열기

골목이야기<17> 서면 고시골목 번화가 소음을 중화시키는 무뚝뚝한 공기의 서면 고시골목공직 도전하는 피곤한 고시생·수험생·시골유학생 작은 삶터 #부…

정겨운 농촌마을‘ 예술’옷 입고 재탄생

골목이야기<16> 기장 대룡마을 ‘대룡마을’은 부산과 울산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인구 150여명의 작은 마을이다. 큰용이 살았다는 전설로 인해 ‘대룡마을’이라 불리는 …

소통과 정을 나누는 거리마켓 ‘지구인시장’

골목이야기<15> 보수동골목 벼룩시장 ‘지구인 시장’ 착한소비 이끄는 지구인들의 소통·교류의 장“물건도 팔고 즉석에서 그림도 배우고” 흥미진진 유난히 길었던 …

달빛과 함께 꿈꾸는 희망공동체

시장 첫 주식회사… 환경개선사업으로 새롭게 변모다양한 상가조직구성 공동운영체 서비스질로 향상 “싸게 살라카믄 (아침)대여섯시쯤 오이소. 도매로 물건 떼가는 사람들 트럭채로 싣고 나간 다음에 오면 슬슬…

수많은 사연과 비밀 간직한 도심 광산촌

골목이야기<13> 망미동 광산촌 골목 망미동 광산촌 골목 끝 아픔을 간직한 동굴법당아픔의 공간에서 치유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광산 <동화…

부산 서민들의 삶이 밴 양념의 맛 “그윽”

골목이야기<12> 초량동 돼지갈비골목 돼지갈비… 영양가 높아 서민·노동자 든든한 영양 보충식정성과 양념이 비결… 한국전쟁후 50여 점포 성업 명성·맛 그대로 부산엔 유독…

자연과 문화와 인간이 공존하는 길

달맞이 언덕 달맞이 길은 강원도 인제를 출발하여 태백 포항 울산 등을 거쳐 내려온 31번 국도가 계속 이어지는 길이다. 산을 넘고 돌고 돌아 이어진 길이 와우선 능선을 열다섯 번 굽어 돈다고 해서 달맞…

깡통은 없고 애잔한 향수만 남았네

골목이야기 <10> 부평동 깡통시장 ‘외제골목’ ‘도깨비시장’ ‘도떼기 시장’ 이름도 다양한국전쟁이후 미군 깡통음식 반출‘깡통시장’으로물건너온 제품‘불타는 세일’중 … …

알록달록 이야기가 있는 마을 행복해졌어요

■ 골목이야기 - 해운대 우2동 벽화마을 낡은 담벼락을 조화롭게 채운 우2동 행복마을 벽화이야기 고층아파트가 즐비한 도심 속, 낡고 허름한 재개발지역 동네가 아름다운 그림으로 장식되면서 따뜻한…

작은 공간 넉넉한 온정 소극장의 "멋"

■ 골목이야기 - 대연동ㆍ남천동 소극장 거리 남천동을 비롯 대연동일원은 대학가가 밀집해 있어 ‘젊음의 거리’ 대명사로 불리우기도 하지만, 이곳을 오가는 젊은 에너지들이 모여 색다른 문화를 생산해…

대학가의 맛과 멋 문화의 향기 취해볼까

골목이야기<7> 부산대학 젊음의 거리 민감한 유행의 변화 확인구석구석 문화예술 공간가벼운 주머니 맘껏 쇼핑 . . . 가게마다 인터넷은 기본연인들 추억쌓기 체험장도 …

듬직한 부산역사의 그루터기, 중앙동 산책

골목이야기<6> 중앙동 산책 반백년을 너끈하게 지켜온 중구의 자부심 토박이 가게들이 늘어선 골목 50년은 기본 자갈치시장에 싱싱한 해산물이 퍼덕이고 해운대의 고운 백…

이제야말로 진짜 부산의 것이 된 하얄리아를 품다

골목이야기<5> 잃어버린 100년 하얄리아공원을 찾아 드디어 빗장을 열다 지난 24일, 봄날 같지않게 내내 흐리고 추적거리던 하늘이 축복받은 것처럼 쨍하게…

색을 입히니 마을전체가 하나의 예술

골목이야기<4> 감천 태극도 마을 한국의 산 토리니, 감천동 태극도 마을 부산 사하구 감천2동 감천고개에 ‘한국의 산토리니’ 로 불리는 태극도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